최근 미국 내 한국 갱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관심은 여러 사건들이 보도되면서 커졌는데, 특히 K-Town Killers라는 갱단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K-Town Killers는 주로 로스앤젤레스의 코리아타운(Koreatown)에서 활동한 범죄 조직으로, 1990년대 초반부터 지역사회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갱단은 주로 마약 밀매, 폭력 사건, 그리고 강도와 같은 범죄에 연루되었으며, 코리아타운에서 그들의 존재감은 상당했습니다.
K-Town Killers의 활동과 영향
K-Town Killers는 한국계 청소년들로 구성된 갱단으로, 다른 대형 갱단과의 연관성을 통해 불법 활동을 확장해 나갔습니다. 이들은 코리아타운의 상점들로부터 보호비를 강요하며, 폭력적인 수단으로 지역사회의 두려움을 조성했습니다. 당시 코리아타운의 범죄율은 이 갱단의 활동으로 인해 급격히 증가하게 되었고, 한인 커뮤니티는 이러한 범죄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LA 폭동과 커뮤니티의 대응
K-Town Killers의 활동이 활발하던 시기에 발생한 1992년 LA 폭동은 한인 커뮤니티에게 또 다른 도전이었습니다. 로드니 킹 사건에 대한 판결 이후 발생한 이 폭동은 LA 전역에서의 불만을 폭발시켰고, 코리아타운은 그 중심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 폭동은 코리아타운의 상점들이 약탈당하고 파괴되는 상황을 초래했습니다. 당시 많은 한인 상인들은 자신의 가게를 지키기 위해 무장해 나섰고, 이들은 "루프 코리언"(Roof Koreans)으로 불리며 한인 커뮤니티의 저항 상징이 되었습니다.
루프 코리언의 등장과 같은 사건들은 K-Town Killers와 같은 갱단의 위협과는 별개의 맥락에서 발생했지만, 갱단의 활동이 지속되던 시기에 이러한 사회적 갈등이 폭발한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폭동 이후 한인 커뮤니티는 더욱 단결하여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고, 이러한 사건들은 한인 사회의 역사에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결론
K-Town Killers와 LA 폭동은 각각 한국계 미국인 커뮤니티가 직면한 도전과 위협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갱단의 폭력과 사회적 갈등은 커뮤니티의 연대와 생존 본능을 불러일으켰으며, 이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한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코리아타운은 지금도 그 당시의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변화하고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제이홉*이 2024년 10월 17일, 만기 제대를 맞이했습니다. 그는 2022년 4월에 입대하여 군 복무를 마친 후,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SNS에 글을 남기며 그간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제이홉은 팬들에게 그동안 기다려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그의 제대 소식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고, 방탄소년단의 다른 멤버들도 제이홉의 복귀를 축하하며 각종 SNS에 메시지를 올렸습니다. 제이홉은 최근 새 앨범 작업과 팬 미팅 준비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이홉(J-Hope), 본명 정호석,은 1994년 2월 18일에 태어났으며, 한국의 유명한 가수이자 댄서, 작곡가로 방탄소년단(BTS)의 멤버입니다. 제이홉의 과거 행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데뷔 전: 제이홉은 어린 시절부터 춤에 대한 열정이 컸으며, 춤과 음악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댄스 크루에 참여하며 실력을 쌓았습니다.
BTS 합류: 2013년 방탄소년단이 데뷔할 당시, 제이홉은 리드 댄서이자 래퍼로서 팀에 합류했습니다. 그의 춤 실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는 그룹의 매력을 더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솔로 활동: 제이홉은 그룹 활동 외에도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첫 솔로 믹스테이프인 Hope World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Daydream"과 "Airplane" 같은 트랙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군 복무: 제이홉은 2022년 4월에 군에 입대하여 2024년 10월 17일에 만기 제대하였습니다. 군 복무 기간 동안 팬들과 소통을 유지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사회적 영향: 제이홉은 성 평등과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앞장서 왔으며, 많은 팬들에게 긍정적인 롤모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억울하고 억울한 마음으로 저희 딸이 왜 하의가 벗겨진 채 5층에서 추락을 당해야 했는지, 죽은 사람은 있는데 죄를 지은 사람이 없는 사건이 되어버린 판결 내용을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씁니다.
2017년 8월 23일 새벽 6시 30분경 전화를 받았고 딸이 5층에서 추락해 위급하니 빨리 00대학병원으로 오라하였고 그때부터 와이프는 울기 시작했고 저도 대학교 다니는 딸이 갑자기 왜 추락하냐며 안심시킨 후 보이스피싱 일거라며 다시 확인해 가는 과정중에 그런 사건이 정말로 있고 저희는 떨리는 마음으로 제발 딸이 아니기를 기도하면서 도착했지만 딸은 이미 저희 곁을 떠나버린 후 였고 마지막 모습조차 함께 하지 못한 슬픔은 이루 말 할 수 없이 큰 고통이었습니다.
이후 경찰서를 가니 어떤 학생같은 남자애가 옷에 피가 묻은 채 취조 받는 것 같더니 저희가 들어가자 황급히 다른곳으로 이동 시키면서 처음으로 저애가 사건과 연루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하 사건 내용입니다> 전북의 00대학교 2학년이던 저희 딸은 방학중이던 8월 22일에 전자공학부 2016학번 동기생000를 만났습니다. (동기생을 피고인 000이라 지칭하겠습니다) 당시 피고인000는 군인 신분이었고 휴가를 나온 것입니다. 2016년 대학교1학년 종강전에 같은 고향이라며 4명의 전자공학부 동기생들의 모임이 있은 후 서로 알게 되었고 피고인000는 2017년 1월중에 군에 입대를 한 그냥 동기생일 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7년 7월 29일에 '잘 지내냐' '야 군인이라고 너무 연락 안하는거 아니냐'며 페이스북 메신저로 먼저 연락을 해와 대화를 이어갔고 저희 딸은 알바를 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8월 넷째주에 군에서 휴가를 나오니 만나자고 했습니다. 8월 23일인 금요일 오후에는 저희 딸이 알바를 하는 날이어서 8월 22일에 약속하여 만났습니다. 그날 22시경부터 술을 마시게 되었고 총 3곳의 식당을 방문, 23일 오전까지 자리가 이어졌습니다.
중간에 저희 딸이 알바를 같이 하던 친구와 카톡을 주고 받았는데 8월 22일 22시05분 친구가 '진짜 알바 그만두냐' 고 물었고 22시 27분에 답을 시작했는데 '이번에 장학금 받는 거 있어서 편하게 공부할라공' 이라고 했고 '바로 그만 둘 수 없으니 9월말까지는 하고 그만 둘거야' 라고 했습니다. '장학금 아니였음 계속했을텐데' 라며 친구에게 나중에 맛있는거 사준다며 나름의 최선을 다하고 그만두겠다고 했습니다. 또 이번에 절친 3명과 성적내기 했다며 학점 올려야 한다고 하니 친구는 '알바 하면서 정이 급격히 많이 들었다'고 했고 저희 딸이 지금 친구랑 있는데 심심해 한다며 '나중에 꼭 고기먹자' 며 22시 32분에 대화를 마쳤습니다.
이후 23일 04시 48분경 인근 모텔 5층에 투숙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딸은 만취 상태였고 방에 들어와서 현관 입구에 신발도 제대로 벗지 못하고 방안에 널부러지게 벗어놓았습니다. (부검 결과 알콜 수치입니다. 비장 : 0.190%, 혈액 : 0.091%, 소변 : 0.269%, 흉강혈 : 0.176% )
피고인000는 1층으로 내려가 콘돔 1개를 가져온 후 피고인의 친구인 000에게 전화를 걸었고 '같이 있는 여자애가 엄청 취했다 어떻게 하냐' 라고 묻는 등 3분 33초간 통화를 마친 후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피고인000의 최초진술에 의하면 저희 딸에게 '괜찮냐' 물었는데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고 합니다. 다음번 진술에서는 저희 딸과 합의하에 성관계를 시도했으나 피해자인 딸이 얼굴을 찌푸려 성관계를 중단했다고 합니다.
이후 피고인000는 저희 딸이 씻는다며 화장실로 들어갔다고 하며(사망 당시 하의가 모두 벗겨진채 양말을 신고 있었음) 피고인 000는 혼자 잠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 후 약 35분 가량 지난 후 잠이 깼는데 저희 딸이 안 보이자 방에서 나와 1층으로 내려가 모텔주인에게 나가는 걸 보았는지 물었고 두번을 더 모텔방과 모텔 밖을 오갔으며 다시 모텔 밖으로 나간 후 모텔과 옆 건물 사이에서 저희 딸을 발견했다며 모텔주인과 같이 피해 장소로 이동하여 119에 신고했습니다.
저희 딸은 투숙했던 방 창문을 통하여 추락당했고 창문은 훤히 열려 있었습니다. 창 밖의 에어컨 실외기에서도 손가락으로 잡으려고 한 쓸린 자국도 남아 있었습니다.
저희 딸이 피고인000와 합의하에 성관계를 하려 했다면 왜 하의가 모두 벗겨진 채로 추락당했는지 또한 피고인000가 사용한 콘돔은 왜 없어졌는지 피고인000는 전혀 모른다고 합니다.
뻔히 방안의 창문이 열려 있었음에도 피고인000는 모텔 복도 계단의 5층과 4층사이의 창문을 통해 저희 딸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피고인000는 당시 군인 신분이었기 때문에 경찰서에서 1차 조사를 받은 후 곧바로 헌병대로 인계 되었고 군 검찰 수사중 거짓말 탐지기 수사에서 '창에서 떨어지는 걸 봤는가' 라는 질문에 '아니오' 라고 답했는데 거짓반응이 나왔고 '성기 삽입했는가' 라는 질문에 '아니오' 라고 답했는데 판단불능이라고 나왔습니다.
피해자가 사망한 상황에서 최면수사를 하려 했으나 피고인의 미동의로 하지 못했습니다. 진짜로 피고인 자신이 떳떳했다면 최면수사를 받았을겁니다.
이렇듯 저희 딸은 강간을 피하기 위해 하의가 벗겨진 채로 공포와 두려움속에서 도망을 치다가 추락사를 당한것이고 저희 딸이 말로는 할 수 없지만 마지막으로 보여주는 준강간 미수죄에 대한 답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딸을 유기해 사망에 이르게 한 정황도 보이지만 사망에 대한 죄는 묻지도 못하는 이 현실이 너무나도 원망스러울 뿐입니다.
저희 딸은 대학생활도 너무 열심히 했고 항상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고 실천하였고 2학기에는 성적을 더 올리겠다며 절친 3명과 성적내기와 다이어트 내기를 하는 등 의지가 강한 딸이었습니다. 학부 선배들에게도 교수님들 성향도 문의하며 학교생활에 도움 될 것만 생각했던 딸입니다. 또한 00sos장학금(120만원 지급)을 신청하여 2학기 개학때 받을 예정이었고 8월22일 오전에는 우체국에서 온 택배를 받았습니다. 그런 저희 딸이 아무런 이유없이 수치스러운 상태로 스스로 추락했다고 합니다. 너무나도 억울합니다.
2018년 10월 2일 피의자000의 군 제대 후 군검찰에서 지방검찰로 사건이송 되었고 지금까지 2년 9개월을 기다린 끝에 1심 재판에서 검사님께서 징역7년을 구형하셨는데 2020년 5월 14일 너무나도 억울하게 선고 결과는 무죄로 나왔습니다.
저희 딸이 만취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판결문에 '사건 당시 피해자가 술에 만취하였다고 단정할 수 없다'라고 합니다 또한 저희 딸의 친구들이 억울하다며 검사님과 면담을 하였고 그 내용중 저희 딸이 평소 가지고 있던 성추행등의 행동에 대해서 혐오하였고 야한 이야기 조차 꺼내는 것을 싫어했다고 하였음에도 전혀 반영하지도 않은 채 저희 딸이 '술을 제일 잘 마시며 잘 취하지 않았을 정도로 주량이 센편이었다'라는 부분만을 발췌하여 판결문에 넣었습니다. 저희 딸의 친구가 말한 취지는 '친구 총 4명중 다들 전혀 마시지 못하는 중에서 좀더 마시는 거고 술에 취하지 않게 마시려 하고 실수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라고 말한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판결문에 딸의 친구들이 억울하다고 말한 부분은 하나도 반영조차 되지 않고 술에 대한 부분만을 쏙 빼내어 판결문에 집어 넣을 수 있었는지 너무나도 의문스럽습니다.
피고인 000의 진술에 근거해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희 딸이 죽을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저희 딸이 스스로 택한 죽음이 아니라는 것을 저희 가족은 물론 딸의 친구들 모든 지인들이 억울해 합니다. 이 억울함을 꼭 풀어주십시오.
제대로 된 인사를 갖추고 글을 쓰고 싶지만 손이 떨리고 심장이 뛰어 글을 제대로 쓸 수 없어 죄송한 마음입니다.
우선 저희 아빠는 몇년전 k회장과 알게됐습니다. k회장은 저희 아빠에게 바지사장으로 들어오면 너에게 월급 몇백 이상을 꼬박꼬박 넣어주겠다는 등 입발린 달콤한말로 아빠에게 바지사장을 주었습니다.
저희 아빠는 참고로 장애가 있으십니다. 여태 제대로 된 직업 하나도 없으셨고 가족을 먹여살리기위해 그 옳지않은 노선을 타신겁니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저희아빠는 회장이 말한 몇백이상의 월급을 받아본적도 없으며 회장은 저희아빠 명의로 카드를 만들어 빚을 지기 시작했습니다.
저희아빠는 바보처럼 주민등록증이며 도장이며..다 회장에게 맡겨뒀습니다. 회장이 그래도 된다고, 자기 믿으라고 했으니까요.
아빠는 신고를 하였고 반년만에 정확히 6개월만에 시흥경찰서에서 회장이 잡혔다는 소식을 바로 엊그제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밤 11시까지 대질심문을 하고 집에 12시쯤 도착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 범인이 유치장에서 나왔습니다.
본인이 아는 검사,어느지역 시장, 국회의원 외 10여명 총출동해서 2시에 석방지휘 받아 나왔다고 하네요^^
유치장에서 나온 뒤 아빠에게 바로 전화를 걸어 '넌 사람을 물로봤다. 잘못봤다. 널 죽여버리겠다' 협박을 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과 검사빽으로 나왔다고 하더군요..
너무 답답합니다. 녹음된 자료는 모두 갖고 있습니다.
빽 없인 살 수 없는 나라인가봅니다. 억울하게 사람 인생 하나 말아먹어도 빽만 있으면 나올 수 있나보네요.
어떤 검사, 어느 국회의원인지는 아직 밝히지 않겠습니다.
부디 도와주세요..
경찰측에도 전화를했더니 경찰은 '저희는 잘모르죠 검사가 다 하는거니까요' 하고 있다네요. 나 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경찰도..
저희아빠가 죽임을 당할 수 있습니다.
부디 도와주세요
/ 그 회장범인이 나와서 저희아빠에게 살인협박을 하고 저희아빠는 많이 두려워하고 계십니다. 그 범인을 유치장에서 나오게 해준 h검사, 특정지역 시장님, p국회의원님 실명은 아직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기자님들과 미디어에 제보할 예정입니다. 부디.. 부디 이 사건을 다시 재진행하게 도와주세요. 공론화되게 도와주세요. 한사람의 목숨이 달려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코로나 19로 고생을 하고 계신 정부와 기타 의료 기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현재 고3 수험 생활을 보내고 있는 학생으로서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 이 청원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코로나 19로 학생들의 등교 개학이 연기되고 있고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줄어들어 한자리 수가 되었을 때 드디어 등교 개학 시기가 결정되어 저희 고3을 비롯한 많은 학생들이 등교개학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며칠 전 이태원, 홍대 등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이 모이는 지역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고3 학생들을 비롯한 학생들의 개학이 일주일씩 연기되었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에 많은 학생들, 특히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이미 3,4,5월을 거의 날려버린 것이기에 내신, 생기부와 관련해 많은 걱정들이 있었지만 등교 개학 연기를 바라는 학생들이 많았고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대학, 더 나아가 앞으로의 인생이 달려있을지도 모르는 치열한 대학 입시의 현장에서 저희는 시험을 치르고 생기부를 채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최우선이기에, 혹시 모를 만약의 사태를 생각하며 등교 개학 연기를 받아들이고 온라인 수업을 들으며 등교 개학을 기다리던 와중, 첫 이태원 클럽에서 코로나 19 사태가 있었던 이후로 현재까지 계속해서 클럽, 홍대, 주점, 심지어는 과외와 학원을 통해서도 고3 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다음주 20일에는 꼭 등교개학을 통해 비록 6,7월 밖에 남지 않았더라도 학교 생활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던 저희는 교육부에서 고3 등교 개학 연기는 없다는 입장에 한편으로는 찬성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이 앞서고 있습니다.
1. 교육부에서는 고3 학생들의 입시가 중요하다는 주장으로 고3 학생들의 등교 개학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입장이시지만 수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의 입장에서 등교 개학을 한 후 학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을 경우의 수를 버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고3 학생들의 등교 개학이 제일 먼저 결정된 것은 그만큼 대학 입시가 대한민국의 일년 대소사 중 가장 크고 중요한 일 중 하나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고3 학생들의 입시가 중요한만큼 고3 학생들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제부터는 과외와 학원을 통해 코로나 19에 감염된 고등학생, 중학생들이 나오고 있는 이 상황에 고3 학생들의 5월 20일 등교개학을 추진한다는 것은 아직 이른 결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적어도 이번 주말까지는 상황을 지켜본 뒤, 등교 개학 여부를 결정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교육부에서 고3 학생들의 빠른 등교 개학을 위해 이번처럼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했을 때 등교 개학을 1주일씩 미루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학생들의 입장에서 등교 개학을 준비하고 있던 와중 갑자기 이틀 전에 개학을 연기하고, 1주일 연기후 다시 연기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 자체도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개학 연기가 된다면 기숙사생을 비롯한 타 지역 거주 고3 학생들을 배려해 적어도 2-3일 전에는 등교 개학과 관련된 교육부의 발표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등교 개학시 발열이나 의심 증상으로 자가격리를 하게 되거나 코로나 19 확진으로 등교를 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수업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대책을 내주셨으면 합니다.
2. 또한 저희는 무조건적인 등교 개학을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저희의 안전이 보장되는 떄에 등교 개학을 바라는 것이지 현 상황처럼 코로나 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이런 혼란스러운 시기에 등교 개학을 하게 해달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등교 개학을 추진했다가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해 다시 온라인 개학으로 전환하게 되는 사태가 발생한다면 그만큼 혼란스러운 사태도 없을 것입니다.
3. 예정대로 5월 20일에 고3 학생들을 시작으로 등교 개학이 될 경우, 시험 일정이나 생기부 기록 등 정확한 입시와 관련된 내용, 그리고 만약의 상황에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등교 개학이 어려워질 경우에는 고3 학생들의 3학년 1학기 성적과 비교과 내용들을 어떻게 처리하여 대학 입시에 반영되는지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대책을 마련해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교육부 내에서도 활발한 논의를 통해 많은 분들이 고생을 하고 계시겠지만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저희는 무작정 등교 개학을 시켜달라는 것이 아니라 현 상황에 등교 개학을 하게 된다면 앞으로의 일정과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정말 불가피한 상황이 되어 등교 개학을 하지 못하게 될 경우 생활기록부와 내신을 비롯한 대학 입시에 대한 내용들은 어떻게 바뀌는지에 대해서도 신속히 대책을 내어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수능에 관련하여 현역 고3 학생들과 재수/N수생들의 입시에 대한 제도가 달라지는 면이 있는지, 혹은 그대로 진행되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밝혀주셨으면 합니다.
4. 교사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마지막 이 말을 하기가 정말 많이 고민되고 몇 번을 지웠다 썼지만 정말 이 말은 꼭 드려야 할 것 같아 결국 쓰게 되었습니다. 3월부터 현 시점까지, 이 글을 쓰기 전 정말 4시 반까지 학교 일정에 맞추어 온라인 수업을 듣고 과제를 하는 고3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인 저는 현 온라인 수업에 대해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저희 학교는 극소수의 선생님들께서만 직접 수업을 진행하신 영상을 찍어 올리시고, 나머지 선생님들께서는 ebs수능특강 강의나 유튜브 영상을 매시간 올려 수업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실시간 강의나 색다른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시는 많은 다른 선생님들이 계시다는 것도 다른 지역의 여러 친구들을 통해 전해들었지만 현재로서는 저희 학교와 비슷하게 수업을 진행하시는 선생님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수업을 진행하는 것에 있어 온라인 수업을 들은지 얼마 안되어서부터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고3이 되어서는 수능 준비와 내신 공부를 병행해야 하기에 대부분 수능특강 교재로 수업을 진행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수업을 들으면서 든 생각은 첫째, 진도 나가기에 바쁜, 단지 수업시간마다 한 강의씩을 올리고 끝나는, 그 시간 수업을 통해 저희가 정말로 배워가고 얻어가는 내용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둘째, 실제로 학교에서 수업을 한다면 2-3시간 족히 걸릴 수업을 48분짜리 ebs강의로 듣고 넘어가니 그 수업을 들은 것만으로 내신 시험을 쳐야한다는 것이 막막하기만 합니다. 선생님과 얼굴을 보고 수업을 한다면 그때그때 모르는 것을 질문하고 확실하게 짚고 넘어갈 수 있는 그 수업을 48분 일방적으로 설명을 듣는 것으로 끝나는 강의 하나를 듣고 끝내려고 하니 솔직히 학교 선생님들께서 올려주시는 강의를 보는 것보다 다른 설명이 더 자세한 인강을 듣는 것이 이해가 더 잘 되지만, '개학 후 온라인 수업에서 했던 내용 다시 설명 해주지 않습니다'라는 선생님들의 말씀에 여러 종류의 인강과 설명을 찾아듣는데다가 선생님이 올려주신 강의에서 시험 문제를 출제하신다는 말씀에 두배, 세배의 시간을 더 쓰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고, 선생님들께서도 처음 겪으시는 이 상황이 많이 혼란스러우시고 힘드시겠지만 전례 없는 개학 연기와 수능 연기의 사태에 있어 제일 혼란스러운 것은 다름 아닌 수험생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부터 정시 준비, 수능 최저 준비를 해도 재수생, N수생에 비해 시간이 모지란 현역 고3 학생들을 위해 이에 대한 대책을 세워주셨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다시 한 번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정부와 의료 관련 분야 종사자 분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교사 분들, 학생 분들, 학부모 분들께 응원의 말씀과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코로나 사태로 굵직한 사건들이 묻히고 있습니다. 그 중 이재명지사와 관련된 사건도 있습니다. 형한테 쌍욕을 하는 녹음화일을 듣고 경악을 금치 못하였는데. 그 뿐만이 아니었죠. 권력을 이용해 형을 .. 어찌됐던 죄가 없다면 무죄판결이 나올것이고 있다면 옷도 벗고 법의 심판을 받아야겠죠.
국민청원 전문입니다.
경기도 지사 이재명 3심 선고를 하루빨리 촉구 하고자 올리는 청원 입니다.
현재 검사사칭 대장동 건과 친형 강제입원건으로 현재 2심까지 선고 받았고 300만원 당선무효형 받았으나 3심 선고가 차일피일 미뤄져 가고 있습니다.
이건 다른 선거법 위반 걸린 공직자들과 다르게 특혜를 받는 것 같은 모양새가 보입니다. 법은 모두 평등해야 합니다. 그런데 누구는 절차대로 밟고 누구는 이렇게 질질 끌면서 봐주면 법은 왜 있는 거고 사법기관은 왜 있는거죠?
그러니 이재명 3심 선고 날짜를 이달 5월 안으로 못해도담달 6월 12일 안으로 빨리 날짜 정하고 전관예우니 뭐니 봐주지 말고 법대로 올바르게 선고 되길 바라고자 이 청원 올립니다. 많이 해 주십시오.
지금 현제 5월 말이나 6월 개학을 시행하게 되면 며칠 안남은 중간고사 6월 모의고사 시간의 압박감을 느껴 공부에 집중을 못할 수 있는 유형의 학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 생기부 작성 내용에 필요한 활동수 가 적어 불리해짐 그리고 아까 말했듯이 시간이 문제입니다
2. 내년과 올해의 교육과정 문제
올해의 수학 가형 수1 확통 미적분
내년의 수학 가형 공통:수1 수2 선택:기하 확통 미적분
이번 코로나19의 사태로 재수를 선택 하게되는 학생들이 많아질겁니다. 이과의 경우 수2 기하를 다시 공부하게 됨 '기하'의 경우 올해 수업을 안한 학교가 있음. 나머지 과목도 관리할게 너무 많아짐.
3.온라인 클래스로 수시or정시 대비하기 힘듦
입시 커뮤니들을 보면 가끔 온라인 클래스 ebs로만은 힘들다라는 글이 가끔식 올라옴
2nd *9월 학기제 반대에 대한 반박*
1. 이미 개학 했는데 유급, 9월은 무슨 소리냐?
온라인 개학은 형식상 개학임 제대로된 대면수업을 못듣고 성과를 못봤는데 온라인개학을 정식적인 개학으로 취급을 받지못해 많은 사람들이 등교개학을 6개월 미뤄서 대면수업을 하자는 추세여서 9월 학기제 시행후 대면 수업이 좋음
2.사회적 혼란이 너무 크다
9월 학기제는 몇년전부터 준비해오던것이고 이재× 교육감님이 말씀하셨듯 큰 혼란은 없을것으로 보임. 코로나 때문에 이미 사회 전체가 지연되어 있어서 오히려 지금 해야 부담을 덜을 수 있음.
3. 개학하고 나서 시험의 공정성 똑같은 시간과 똑같은 환경에 주어졌는데 공정성은있지 않아?
이번에 코로나19의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2월~5월 사이에 학원,과외등으로 다닌 학생과 사교육을 못받은 학생들과의 수준 차이가 엄청심해짐으로 등급차이가 심해집니다.
4 비용문제
올해에만 10조를 쓰는 것이 아니라 약 10년동안 10조가 필요한 것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은 비용은 아니지만 사회 시스템 전체를 바꾸는 비용인데다가 몇백만 학생들의 교육 손해를 고려하면 감수해야된다고 봐요. 재난지원금 또한 막대한 비용이 필요했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어서 한것.
5. 왜 성인 되어서도 공부해야 되냐!!! 하는 학생
이건 솔직히 핑계로 밖에 안보입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재수 이야기도 많이 오고감. 코로나19에 확진 되서 죽을 수 있다는걸 알아두면 하늘로 떠나는것보다. 이 시국에는 반년 정도 더 공부해야되는것은 감수하는게 더 좋음
6. 6월쯤에 개학하고 방역 지침 잘 시행하면 되겠네!하는 학생
여름에 코로나의 확진이 약해져 있어도 코로나에 노출 되어 있는건 다름 없는 사실입니다. 만약에 코로나에 확진이 되면 그 학생의 인생을 책임질수 있을지 의문만 남는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