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MIND

 몇일전에 보라매공원 얼음 썰매장이 개장했습니다. 보라매 병원쪽 입구에서

들어오면 바로 왼쪽편에 있습니다.

신분증 갖고 가시면 무료로 얼음 썰매 여러개 빌릴 수 있습니다.

끈이 달려 있는 것도 있어서 아이가 너무 어리면              

앞에서 끌어주면 되구요. 오래는 못 놀겠지만 나름 1~2시간은 재미있게

보낼 수 있습니다.

추가로 제기차기, 팽이 돌리기 등도 있습니다. 주위에 비탈도 많이 있어서

눈썰매를 가져오면 탈수도 있구요...

눈썰매가 없다면, 비닐이나, 기타 재주껏(?) 마련한 것들로 탈 수도 있습니다.

사람도 많지 않아서 가볍게 놀고 오기 괜찮습니다. ^^ 

2년 전인가 한 번 가보구 두 번째 방문이네요.

네비에 '태신목장'이라고 치면 '충남 예산군 고덕면 상봉리 822' 이 주소 뜹니다.

근데 왜 당진 태신목장이라고 하는지는 잘 몰겠네요.ㅋ...

좀 깊숙히 있어서 대중교통으로는 가기 힘들거 같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7천원이었던 것 같고...아이는 36개월 미만이면 무료.

여기는 체험하는 것들이 많아서 좋은것 같아요. 동물들도 생각보다 많고.

입구에서 반기는 꼬꼬닭 조형물. 알을 품고 있습니다. 

 목장이 넓다보니 트랙터 타고 한 바퀴 돕니다.

말도 보이고,,,

이거는 라마

저기 보이는 건 타조

소떼들

여기가 압권인데, 바로 새 모이주기 체험장.

천원주면, 모이 캡슐을 줍니다.

손에다가 모이를 놓으면 새들이 겁내지도 않고 달려듭니다.  

토끼도 있고

멧돼지도 있습니다.

 소젖짜기 체험도 있고 여러가지 있던데,,,아무래도 새체험이 대만족이었습니다.

아,,그리고 목장에서 짠 젖으로 만든 치즈랑,,요구르트,,피자도 있는데...요구르트 정말 맛있더라구요. 꼭 드셔보시길...ㅋ

어제 오션월드를 방문했습니다.

표는 카드할인보다 인터넷에서 할인권을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고 하여,,미리 구매하여, 예약번호 받고 갔습니다. 

최근 몇일 초여름 날씨였는데, 마침 날씨가 봄 날씨로 돌아왔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야외에서 많이 놀지는 못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일단 죽 올라가서...

녹색 옷을 입은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암튼 저 조형물이 나오면 다 온겁니다.  좌측편에 보이는 '오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좌측편에는 이집트 고대 문양들이 새겨져 있고, 오션월드라고 쓰여진 건축물이 있습니다. 

 스핑크스도 보이고..

오션월드 실내 정경(?)입니다.

평일이고,,아직 성수기가 아니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습니다.

약간 추위에 떨수도 있습니다. 다행히 실내, 실외 모두 따뜻한 탕이 있으니, 추울때 이용하면 됩니다. ^^

글구...찜질방도 있으니 물놀이 끝나고 찜질방 가면 됩니다.

p.s  깎은 과일은 갖고 들어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