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최고 여행지
-바투동굴
바투 동굴 ! 바투 동굴 ! 차후 상세하게 올리겠지만, 사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 국가중에서 관광으로는 최하위라고 할 수 있는 나라입니다. 정말 볼 것 없습니다. 단지 영어배우기에만 좋은 나라,,,사는 것도 비추입니다.
그런 말레이시아에서 바투동굴만큼은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최근에 바투동굴에 전철역이 생겼습니다. 쿠알라룸프르 시내에서 전철을 타고 바투 큐브 역에서 내리면(여행책자 지하철노선도에는 바투큐브역이 없습니다,,왠만한 역사에서 얻을 수 있는 노선도에도 바투큐브 없습니다..ㅜ.ㅜ..그만큼 전체적인 시스템이 많이 후진적이죠...) 바로 저 불상이 보입니다. 계단이 272계단인데,,생각보다 힘들진 않습니다. 원숭이가 여기저기 보이는데,,,귀여우면서도 약간 위험합니다. 특히 먹을것을 가방에서 꺼내는 순간 광속의 속도로 뺏길수 있으니 매우 조심. 계단을 다 올라가면 바로 동굴이 있고 천장이 뻥 뚫어져 있어서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깨끗하진 않더라구요. 다 구경하고 내려오다보면 오른쪽에 작은 동굴이 있는데, 탐험용 동굴입니다. 이건 유료입니다. 가이드가 후레시 하나씩을 나누어 주고 주의사항을 영어로 열심히 얘기해 줍니다.
저두 탐험은 안해봐서 모르겠는데,,갔다온 사람들 표정은 밝더라구요, 괜찮은듯. 다 내려와서는 코코넛을 사먹으세요, 정말 강추입니다. 싱싱한 코코넛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좋은 느낌이었던 바투동굴 탐방 ^^이었습니다.
다음 기회에 기억을 더듬어 말레이시아에서 있었던 일을 기록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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