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최근 1년간(2011~2012년) 산업단지에 종사하는 신규 고용인원이 4,500여명 증가하여 경북도의 최대 역점 시책사업인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는 도정의 최대 목표인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산업단지 조성에 힘쓴 결과라고 볼 수 있다.

2011년도에 입주한 산업단지는 포항 영일만2 일반산업단지, 경주 천북 일반산업단지 등 5개의 일반산업단지에 4,713천㎡를 조성하여 2,726명의 신규인력이 새로운 일자리를 갖게 되었다.

문경 영순2 농공단지 등 2개의 농공단지에 283천㎡가 조성되어 29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했다.

또한, 기업들이 활발한 생산 활동함으로써 산업단지의 가동율과 생산액은 계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다. 지역에는 기존의 자동차·철강산업 뿐만 아니라 IT첨단소재 산업도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경상북도 안종록 건설도시방재국장은 포항 블루밸리, 구미 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원활히 추진되고, 내년에 포항 구룡포, 광명 일반산업단지, 경주 구어2, 영천 고경 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많은 첨단소재 기업들이 유치되어 지역경제도 활성화시키고 일자리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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