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부모님들 조부모님들 또는 우리들의 노년의 생활이 간병인에게 맡겨질 수 있는데 그 간병인이 못믿을 범죄자라면 어떨까요.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간병인의 신분을 확인해달라는 요청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0대주부이구요.
92세의 고령이신 할머니의 외손녀 입니다.

약 1년 8개월 전부터 24시간 간병인이 할머니를 모시고 계시며 입사후 얼마되지 않아 할머니께 받는 월급 외에도 600만원을 할머니에게 빌려갔습니다.
월급에서 제하기로 하였다고 하였고,
자신이 집도 없고 사업에 망하여서 형편이 어렵다고 불쌍한 척 힘든 척 매번 할머니에게 이야기하였고 급기야 얼마전에는 5천만원이라는 돈을 할머니에게 몰래 빌려가고 갚겠다고 하고 그걸 가족들이 알게되고 차용증을 쓰라고 하자, 자신은 선물로 받았다고 말을 바꾸고있습니다.

처음 부터 갚을 의사가 없었으며, 지금 모든 통장을 간병인이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24시간 고령의 할머님을 혼자서 옆에서 모시면서 쇠뇌 교육을 시키고 있으며 급기야 할머님 살고 있는 집도 넘보고 있습니다.

그 간병인은 과거에 자신이 피아노 학원 원장이었고
외국인학교에서 피아노 선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인을 통해 알아보니 피아노학원 원장이 아니라 술집 사장이였더군요.

집에 들어올때도 주소지 등록을 자꾸 바꾸고 도망다니는 느낌, 쫓겨다니는 느낌이 강하구요.
차는 벤츠를 타고 다닙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경찰서도 왔다갔다고 주변서 그러는데..ㅜㅜ

적어도 복지를 신경쓰실거면,
파트타임말고 24시간 간병인, 보모들은 정식적으로 나라에서라도 관리를해서 범죄사실이 있는지?
간병인을 하면서 걸릴일이 없을지..
아니면 적어도 간병인 자신이 그런서류를 본인 의지로 찾아서 들고오던지요.

그리고 범죄사실이 있다면...
적어도 24시간 간병인 이나 보모등은 하지않아야 합니다.
그러니 밖에서 사고 치고 돈에 쫓겨다니는 사람도 아무 의심 없이 한집에서 살수 있지않겠습니까?

숙식 제공이 되니 사고 치고 다니던 범죄자들이나 도망자도 여기서 일 조금하고 고생하고 의지가 약하고 마음적으로도 쇠약해진 노인들을 얼마든지 꼬실수 있는거 아닐까요?

앞으로 우리나라는 고령의 노인들이 많아 질것인데..

좀 더 안전하게 마음 놓고 적어도 신분이 확실한 사람을 쓰고 도움을 받을수 있도록 국가에서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꼭 좀 도와주세요!!! 이런 제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8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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