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농어민지역실업자 직업훈련생 모집

함안군은 FTA 등 농업 개방화로 농가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농을 희망하는 농민에게 취업능력을 제고하고 자활기반을 확충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농어민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

훈련기관은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과 마산회원구 합성동에 위치한 경남요리제과제빵학원으로 훈련직종은 제과제빵과 한식요리과정으로 훈련기간은 1직종 1과정에 2∼3개월 정도 소요된다.

대상은 농림어업 외의 직업에 취업하고자 하는 농림어업인과 그 가족으로 모집인원은 8명이며 훈련생으로서의 적성, 선호도 등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수강능력, 취업의지 등에 대한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선발된 훈련생들에게는 훈련비가 전액 지원되고 1일 5시간 이상 월 평균 100시간 훈련 시 월 5만원의 교통비와 월 6만원의 식비가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함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www.haman.go.kr/main/)에서 수강신청서를 다운받아 농지원부 등 농업인 확인서류 또는 가족일 경우 가족관계증명서와 가장 최근 납부한 건강보험료 영수증을 구비해 함안군청 경제교통과(고용촉진담당)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함안군청 경제교통과 고용촉진담당(☎055-580-2543)으로 하면 된다.
(끝)

출처 : 함안군청 보도자료
[2012-04-17 11:45] 송고
출처 :함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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