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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개학 재결정 국민청원

슬로우블로거 2020. 5. 6. 22:41

국민청원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것은 개학문제 때문입니다.
개학은 제 맘데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지만, 그래도 유치원 개학 날짜를 보고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개학 날짜를 보다 보니, 너무 놀랬네요. 순차적으로 개학을 진행 하는건 이해가 되는데,
어떻게 제일 취약한 아동인, 초등학생과 유치원이 2번째로 개학을 하는지 저로선 정말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그것도 특별한 이유가 있는것도 아니라, 단지 딱 하나, 원격수업이 안된다는 이유만으로 
그렇게 해야 하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는거 같습니다.
약 두달전에 17살 학생이 죽었습니다. 


그 학생은 청소년이었고, 나이가 어린데도 불과하지만 결국엔 죽었습니다.
그런 걸 보고, 난 후, 솔찍히 저는 이해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취약 아동들 부터, 개학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린이집도 요즘은 7세까지 있는 어린이집도 많습니다.
그런데 그런 곳은 영원한 휴교 더군요 그렇게 아이들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왜 유치원은 예외를 시키지 않고 그랬는지도 이해가 잘 되지 않더군요
그리고 취약 아동들부터 개학이라니,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니, 우리가 일본을 따라가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일본은 아이들이 개학하고 선생님은 모니터로 원격수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그런 모습을 우리가 따라 하고 있는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런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또한 
5-7세 아동들은 마스크 쓰는것도 불편해 할뿐더러 그리고 94마스크를 쓰고 있는 아이들이라면, 뛰어놀때나, 그럴때 잘못하면 질식할 위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집에서도 아이들이 뛰는게 자제가 되지 않아, 온종이 뛰어 나니고, 온종일 가만히 있지 않는 아이들입니다. 하물며,
5-7세 아이들 같은 경우엔 아직 자제가 되지 않겠습니까?
또 얼마나 많이 뛰어 다니겠습니까? 한번쯤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유치원같은 경우엔 작은 원이 아닌이상 한반에 15명-20명 많게는 
거의 28명이 정원인데 28명이 뛰어 논다고 생각하면 걱정이 되는거 같네요, 
또 한반 뿐인아니라 많은 원에 경우 한 유치원당 7학급 12학급이 된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 많은 아이들이 차량이나, 아니면 바깥놀이터 혹은 반을 이동한때 만난다고 생각해보세요. 
정말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지금 이 시기에는 코로나 시기이고, 그리고 마스크를 쓰는 시기라면 
더욱더 그렇게 될꺼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뛰어다니다가 숨이 차거나 그러면
질식하거나 그럴 위험도 있지 않을까? 라는 걱정도 되고.
그리고 코로나 이 시기가 완전히 해결된게 아니라 불 완전하기 때문에,
그 많은 아이들속에 우리 아이들이 감염된다면, 끔찍할것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성인 보다는 덜, 자란 아이들이기에
취약한 아동이기에 더 많은 걱정이 되네요.
지금은 돌봄이를 해서 적게 오기에 그나마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이 그나마
확보가 되지만, 아이들이 전체가 온다면 걱정이 됩니다.
아이들은 어른들만큼은 자제력이 없기때문에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또 유치원 뿐만아니라, 정작 목숨을 걸고 공부를 해야하는 아이들의 인권을 
무시한 채, 개학을 진행하는것도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이번 투표에 17살 이상되는 아이들도 투표권을 줬더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17살이상에 아이들을 성인으로 본다는 이야기 이고,
또 투표할 만큼의 성인으로 인정하고 선택을 존중한다는 뜻인데,
지금 개학 시기만큼은 아이들의 권한을 배제하고, 한다는것도 저로선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공부를 해야하는 아이들도 투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것들이 반영되어서, 이번 개학건도 진행되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개학 날짜를 한번더 고려해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8648